안전교육 및 속도제한표시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왼쪽부터)이준형 울산경찰청 경무관,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송철호 울산시장,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이준형 울산경찰청 경무관,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송철호 울산시장,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아람코 코리아(대표 무티브 알 하비)는 14일 울산시 초등학교 50개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결했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프로그램은 울산시·울산사회복지협의회·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경찰청의 파트너십을 아람코 코리아가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아람코 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스쿨존에 속도제한표시판, 옐로우카펫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는 “울산시 주요 기관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이런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람코는 안전강화와 교육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의 최대주주이자 현대오일뱅크의 2대주주인 아람코는 국내 주요기업 및 연구기관과 상호이익이 되는 사업 및 기술 협력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장애대학생 장학금 지원,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지역사회 학교 묘목 식재,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세트 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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