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주문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왼쪽 세번째)이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왼쪽 세번째)이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양충모 청장이 13일 수변도시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수변도시는 새만금 2권역(복합개발용지) 6.6㎢에 1조 3000억원을 투입해 인구 2만5000명 규모의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청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개인 안전을 비롯해 사석 축조공사 관리와 관련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 도입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신속하게 대응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양충모 청장은 "수변도시가 새만금에 들어서는 첫 도시인 만큼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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