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접수 교육부총리상 등 745만원 규모 포상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포스터.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포스터.

[이투뉴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어린이들이 새만금에 대해 탐구하고 상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6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보고 싶은 새만금 수변도시, 살고 싶은 새만금을 주제로 10월 1일까지 진행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가접수 후 우편접수와 방문접수를 병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문가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교육부총리상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새만금개발청장상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6명(전라북도지사상 상금 각 30만원) 등을 포함해 46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어 공모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갖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직접 새만금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새만금 방문인증 시 심사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문인증 행사와 현장 방문을 지원하는 새만금 팸투어도 열린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중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림은 주요 KTX역사 전시와 새만금 방조제 너울쉼터에 영구 전시된다.

유지원 새만금개발청 문화·관광TF팀장은 “새만금 2권역에 들어서는 첫 도시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새만금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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