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교육 및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레즐러 관계자가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전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재생에너지 교육을 하고 있다.
▲레즐러 관계자가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전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재생에너지 교육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레즐러(대표 장명균)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21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체험처 성격, 시설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레즐러는 이번 인증으로 교육부장관 명의로 된 인증 현판과 3년간 인증기관 마크 사용권한을 부여받는다. 또 우수 프로그램 홍보와 진로체험 개발·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 혜택을 받는다.

레즐러는 작년부터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교육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 에너지전환’은 재생에너지 교육과 보드게임 체험으로 이뤄져 재생에너지와 미래직업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장명균 레즐러 대표는 “이번 교육부 인증을 통해 레즐러가 그동안 교육기부 진로체험을 위해 힘써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청소년의 에너지 인식전환을 돕고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 관련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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