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W급 육상태양광 1구역 공사에 납품

[이투뉴스] 산업용 케이블 전문업체 랍코리아가 새만금사업에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공급한다.

랍코리아는 새만금 태양광사업에 태양광 전용 케이블 욀플렉스 솔라(ÖLFLEX SOLAR XLWP)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랍코리아는 100MW급 육상태양광 1구역에 케이블을 공급한다. 계약물량은 150만m로 이번달 납품을 시작해 현재까지 30만m를 공급했다.

욀플렉스 솔라는 자외선 저항성, 오존저항성, 염해방지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계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랍코리아는 10년 전부터 TUV 인증을 받은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랍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1구역 외에도 2~3구역에 맞춰 수상태양광에 맞는 전용 케이블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태양광 전용 케이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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