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교육 프로그램에서 자전거 조립·기부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오른쪽)가 ‘소통하는 역량캠프’를 통해 직원들이 조립한 자전거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오른쪽)가 ‘소통하는 역량캠프’를 통해 직원들이 조립한 자전거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기업인 해양에너지(대표이사 김형순)가 ‘소통하는 역량캠프’를 통해 제작된 자전거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직원간 소통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지난 6~7월에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소통하는 역량캠프’를 진행하면서 자전거를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자전거를 지원하는 색다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기증된 자전거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순 대표는 “이번 자전거 기증은 직원 간 소통과 협동심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육성하고, 힘들게 완성한 자전거를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행됐다”며, “앞으로도 해양에너지는 직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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