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자활기관과 협력 강화…일자리 창출 선도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9일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공동과제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활사업 지원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가기관들은 자활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 이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 개발, 자활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에 협력체계를 다진다. 협약에 참가한 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장 세차, 청소 및 방역, 자활기업 생산품 구매 등의 분야에서 지역 내 자활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자활 참여자의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호 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일자리 상황이 어려운데 이번 협약과 참여기관의 노력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