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도 병행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김천시 에너지취약계층에 전달할 냉풍기를 옮기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김천시 에너지취약계층에 전달할 냉풍기를 옮기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3일 김천시가 추천한 에너지취약계층에 중소기업 동반성장몰에서 구입한 냉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김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송언석 무소속 의원실 요청과 한전기술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위로 지친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달 한전기술은 임직원 및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2021 김천자두 온라인축제’ 활성화 이벤트를 벌여 자두 2500박스가 판매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지원했다.

김성암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니즈를 고려한 한국전력기술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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