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보급과장은 문양택 재생에너지산업과장 선임

▲이원주 산업부 전력혁신정책관(왼쪽)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오른쪽)
▲이원주 산업부 전력혁신정책관(왼쪽)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오른쪽)

[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원주 전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을 전력혁신정책관으로, 양병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을 수소경제정책관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 신임 전력혁신정책관은 행시 40회로 대구 성광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벌더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산업부 장관비서관, 전력산업과장, 산업정책과장, 소재부품장비협력관 등을 거쳐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했다.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은 대구 성광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주리대컬럼비아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섬유세라믹과장, 통상협력총괄과장, 신북방통상총괄과장,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등을 지냈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으로 파견 근무했다.

한편 산업부는 신설된 정책관 산하 과장급 인사를 통해 정재환 서기관을 전력계통혁신과장으로, 문양택 재생에너지산업과장을 재생에너지보급과장으로, 배준형 신에너지산업과장을 수소산업과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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