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대학생 자원개발 기술 경진대회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황규연)는 이달 30일 온라인에서 ‘자원개발에 대한 혁신 기술과 비전’을 주제로 ‘제2회 전국 대학생 자원개발 기술 경진대회(Mine-Tech Festa)’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강원대(DSG, 커넥티드, 링크 스킬, YMT) ▶부경대(넷제로, 스마트 마이닝, 함께성장) ▶서울대(모던락) ▶세종대(신묘오묘) ▶전남대(마이너리거, Rock Lab) ▶전북대(JBNU ROCK, R.N.R) ▶한국해양대(BR-in-UM) 등 7개 대학 14개팀이 참가한다.

또 지질자원연구원의 유광석 박사가 발표하는 ‘ICT 기반 스마트 선광 공정기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광혁 박사의 ‘우주자원탐사 및 현지 자원활동 기술개발 현황’ 등 전문가 강연도 마련됐다. 행사는 유튜브 채널 ‘Mine-Tech 페스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황규연 광물공사 사장은 “자원산업도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 기술개발과 활용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산업의 주역인 젊은 학생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맘껏 발휘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