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개 기관 ‘푸르미 그린스쿨’ 업무협약 체결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푸르미 그린스쿨 업무협약에서 서명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푸르미 그린스쿨 업무협약에서 서명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7일 UN이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그린스쿨 조성에 앞장선다.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대전지역 6개 기관은 ‘푸르미 그린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6곳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6개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세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푸르미 그린스쿨’을 선정해 환경정화수 식재 등 그린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 및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민·관·공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협약이 그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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