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와 태양광발전 및 EPC사업 협약 체결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왼쪽 세 번째)와 전평열 에스와이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왼쪽 세 번째)와 전평열 에스와이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가 태양광발전 및 EPC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NO.1 에너지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충남서북부지역의 종합에너지솔루션 기업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9일 종합건자재기업인 에스와이(대표 전평열)와 지붕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건축자재 및 태양광설치 전문업체인 에스와이와 신규 태양광발전사업 및 EPC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EPC사업은 설계,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업무추진을 통해 품질향상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며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NO.1 Energy Solution Partner’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96% 이상을 감축하겠다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과 기업의 ‘RE 100 캠페인(소비전력 100% 재생에너지 사용 약속)’이 확산되면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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