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15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과 송원찬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장이 서명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가스안전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사회공헌 등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가스안전 분야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장애인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사회공헌 활동, 가스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가스안전관련 특별교육 등 다각적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공사 경기북부지사는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로 지정된 평생학습원과 협업으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가스안전 관련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신규 일자리까지 창출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김경주 경기북부지사장은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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