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2주간 진행…직무역량 강화

[이투뉴스]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서비스 직원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1년 귀뚜라미보일러 전국대리점 AS기술교육’을 전국대리점 AS기사 700명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했다.

그동안 오프라인 집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던 ‘귀뚜라미보일러 전국대리점 AS기술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감염 확산과 수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과목별 질의응답 및 보강 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와 교육의 질을 모두 높였다는 평가다.

올해 교육은 2주간에 걸쳐 총 10차례 진행됐다. 1주차에는 ‘거꾸로 ECO 콘덴싱 L10’,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 W-시리즈’ 등 올해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특장점 및 주요 증상 및 조치방법, 2주차에는 가정용보일러 제품과 함께 ‘캐스케이드’, ‘IoT조절기’ 등 산업용, 스마트홈용 제품들에 대한 다각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귀뚜라미는 지난 7일 포항시 죽장면 면사무소에 ‘귀뚜라미보일러 긴급 서비스 캠프’를 마련하고, 태풍 오마이스로 큰 수해를 본 경북 포항시 죽장면 일대의 침수 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대리점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귀뚜라미보일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 지역에 대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정기적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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