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우선 조직문화 조성, 임직원 안전의식 활성화 등 나서
CEO 환경·안전·보건 경영방침 공표…안전경영 최우선 결의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안전우선 조직문화 조성 및 임직원 안전의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과 ESG경영 도입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인식개선, 참여확대, 교육강화 등 안전의식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7월 CEO가 나서 환경·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경영방침 홍보물(액자, 인쇄본 및 마우스패드)을 제작, 전사에 배포하는 등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공사의 환경·안전·보건 경영방침은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법규정을 준수하며,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 감축 및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공사 전광판 및 사업장 내부에 안전이슈에 대한 슬로건, 현수막 등을 게시함으로써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부지사와 동부지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대외기관 수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성주 서울에너지공사 환경안전품질실장은 “안전역량 강화와 함께 신입사원부터 단계별 안전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체질화할 계획”이라며 “안전은 최우선 과제인 만큼 공사는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인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라고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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