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이어 위덕대, 경주대 방문 예정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인근 대학교를 방문해 방송설비로 청렴교육과 채용설명회를 하고 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인근 대학교를 방문해 방송설비로 청렴교육과 채용설명회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공공기관 청렴문화의 민간확산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의 이번 청렴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및 집합 교육 축소 조치에 대응해 차성수 이사장이 직접 해당 대학을 방문해 방송설비로 비대면 육성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주 동국대에 이어 위덕대, 경주대 등 4개 대학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사회 청렴성 등에 대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함께 한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청렴문화가 민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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