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예방·청렴문화 확산 위한 윤리경영 체계 구축

▲이용구 석유관리원 경영이사(오른쪽)와 유기준 주유소협회 회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구 석유관리원 경영이사(오른쪽)와 유기준 주유소협회 회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과 한국주유소협회(회장 유기준)는 8일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패예방 및 청렴문화 확립을 위한 윤리경영 체계 구축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지원 및 협력 ▶임직원-회원사 대상 청렴교육 ▶부패신고센터 운영 등 양측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한다.

또 정부의 ‘직능별 청렴사회협약’ 확대에 부응하고 ‘석유제품 유통분야 청렴실천협의회(가칭)’를 구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주유소협회와의 이번 협약이 신뢰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석유관리원은 계속해서 동종업종 기관·단체와 청렴실천협약을 확대해 건전한 석유제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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