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및 지역개발 등 3개 분야…31일까지 신청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이달 31일까지 국내 폐광지역 진흥사업 자문·심의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재생 및 지역개발, 신재생에너지, 사업성평가 등 3개 분야로 인원은 10명 내외다.

신청자의 경우 광해광업공단 공식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위원에 선정된 이는 3년간 광해광업공단의 폐광지역 진흥사업 및 발주용역 등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문·심의를 맡게 된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폐광지역 진흥사업에 대해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광해광업공단은 도시재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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