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준법 전문강의 등 온라인 스트리밍 병행

▲전기안전 공연을 하고 있는 유니버셜 안전예술단
▲전기안전 공연을 하고 있는 유니버셜 안전예술단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이달 22일까지 임직원의 윤리의식 준수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21 KESCO 안심윤리 페스티벌'을 연다. 이와 관련 18일 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김정진 노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윤리인권 페스티벌은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일부 프로그램을 위드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닷새간의 이번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윤리경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선·후배직원의 윤리경영 실천결의, 윤리준법 전문강의 등으로 이어진다. 전국 임직원과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또 안심윤리 페스티벌 홈페이지(www.kescoef.kr)에서는 윤리 2행시, SNS소문내기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청렴도와 윤리성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행사가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다지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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