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강훈식·류호정 의원실 주최, 가스공사 노조 주관

[이투뉴스] 내년 개별요금제 시행을 앞두고 LNG 직수입 제도의 문제점과 현황, 개선방안 탐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는 28일 켄싱턴호텔 여의도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LNG 직수입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이동주 의원실, 강훈식 의원실, 류호정 의원실이 주최하고 혁신더하기연구소와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가 주관해 개최된다.

LNG 직수입 제도의 문제점과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LNG 직수입의 문제점과 정부 정책의 혼선(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 ▶LNG 직수입 민간기업의 현황(김공회 경상대학교 교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안현효 대구대학교 교수가 ‘LNG직수입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정혁 중앙대학교 교수, 나원준 경북대학교 교수, 송재도 전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원을 35명으로 제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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