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주유고객 대상 미술 전시회 무료 관람 이벤트 실시

SK에너지가 주유고객을 대상으로 미술 전시회 무료 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


SK에너지는 SK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한 고객 2400명을 오는 26일부터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는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에 초대한다.


SK주유소나 충전소를 방문한 고객은 8월 31일까지 ‘엔크린 닷컴’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응모 가능한 이벤트는 2가지로 이 가운데 1회 응모할 자격이 주어진다.


첫 번째 이벤트는 무료 관람 이벤트로 주유ㆍ충전 후 엔크린닷컴을 통해 응모하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모두 1100명을 뽑아 1인 2장의 입장권을 제공하며 당첨된 고객은 9월 15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관람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도슨트(미술전 안내인)와 함께하는 초대 이벤트’로 8월 10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 또한 엔크린닷컴을 통해 응모하며, 입장권 최대 4장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 엔크린 보너스카드 및 SK엔크린 로고가 부착된 카드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전시기간 중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표소에서 해당 카드를 제시하면 포인트 차감 없이 2000원이 할인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여성 및 20~30대 젊은 주유고객이 급증했으며 이들은 감성적인 소비 성향과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성장하는 고객들을 SK고객화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문화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은 국립현대미술관과 MBC의 공동주최로 11월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중남미 16개국 미술 거장들의 20세기 작품을 전시한다. 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 다비드 알파로시케이로스 등 중남미 화가들의 작품 120여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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