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겨울철 대비 주요사고 예방을 위해 15일 충남 아산시의 도시가스사 JB(주)를 방문,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보일러 가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점검은 도시가스공급사인 JB의 사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사업장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수칙 준수 점검과 함께 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 매뉴얼 등을 확인했다.

한권희 JB 대표이사는 “우리회사 임직원은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섬은 물론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CO중독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겨울철 보일러 사용에 앞서 배기통의 찌그러짐이나 막힘, 부식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점검과 가스안전홍보 등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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