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계 함께성장 한마당’으로 유대강화

[이투뉴스] 국내자원개발을 촉진하고 광해·광업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2021 함께성장(함성) 한마당’이 17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열렸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광해·광업 전주기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해협회, 한국광업협회, 포스코, 현대제철, 국내 광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세미나,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가 이뤄졌다.

세미나에선 ▶ESG 인식제고가 광업에 미치는 영향(이상환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효과발표(황보규 대성MDI 팀장) ▶광해·광업분야 AICBM 기술융합 및 적용사례(최요순 부경대 교수) ▶수열에너지 광해·광업계 적용사례(이재하 지엔원에너지 박사) 등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공단은 탐사, 개발, 생산, 광해방지에 이르기까지 광업 전 주기 지원체계라는 새 브랜드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역과 광산, 광해업계와 상생협력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