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맞는 김장나누기, 지역농산물로 지친 이웃 격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대산읍사무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대산읍사무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현대오일뱅크는 29일부터 서산시 대산읍 소외계층에 김치 2000포기를 전달한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대산읍사무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9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현대오일뱅크의 김장나누기는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은 김치 2000포기와 함께 쌀 300포대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한겨울 추위와 외로움으로 고생하는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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