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경영진의 사회공헌 참여로 창작의지 응원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2일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지역 예술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석탄공사의 지역 예술가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예술기반을 보존하기 위해 예술가 10명의 작업실에 연탄을 후원함으로써 창작의지를 응원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또 비상임이사를 포함해 전체 경영진이 사회공헌에 참여해 석탄공사의 ESG 경영방침을 재확인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봉사에 참여한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국내 예술가 다수가 어려운 경제상황에 놓인 상황에서 코로나19로 문화강좌 및 전시회가 축소되면서 생계 위협은 더욱 커졌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예술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지원, 지역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및 협력업체 직원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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