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사장 “판로지원 등 조력에 최선 다할 것”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가운데)이 성황림 마을에 농협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가운데)이 성황림 마을에 농협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는 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 성황림 마을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 및 노동조합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석탄공사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및 전남 화순군 등 농촌마을에 농협상품권을 구매·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농협상품권은 860만원에 달한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가운데 우리공사가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향후에도 석탄공사는 농촌 특산물 판로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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