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감사협회 감사인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

▲이세걸 환경공단 상임감사
▲이세걸 환경공단 상임감사

[이투뉴스] 이세걸 한국환경공단은 상임감사가 16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과 ‘청백리상’을 수상했다. 공공분야 감사기구협의체인 협회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관과 감사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올해 블록체인 기반의 감사정보시스템 도입,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이해충돌방지추진단 운영 등 공단의 청렴도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세걸 감사는 지난 3월 부임해 감사전략 및 체계를 재정비하는 한편 리스크 기반 사전예방 감사체계 확립, 입찰·계약 발주시스템 개선, 참여형 청렴확산 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성과 극대화에 기여했다.

이세걸 상임감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전사적 반부패 동력확보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환경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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