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헌신하는 장병 위해 노·사가 성금 모아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왼쪽)이 이용환 사단장에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왼쪽)이 이용환 사단장에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20일 강원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제36보병사단(사단장 이용환)을 방문해 전 임직원이 마련한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석탄공사는 2011년부터 36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위문금은 석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최인강)의 협조로 전 임직원이 1년 동안 모금했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국의 방패와 성이 돼 헌신하고 계신 젊은 장병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석탄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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