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산업 재조명 위한 새로운 판 짤 것”

[이투뉴스] 용맹하고 신비한 기운이 넘치는 임인년(壬寅年)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는 석재산업진흥법에 의거해 석재산업이 지속가능한 산림산업으로 자리매김의 디딤돌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우리협회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석재산업의 업종전반을 디지털 시대에 맞도록 획기적으로 재설계할 것입니다. 또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판을 짜서 새롭게 출발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 부응해 지자체와 협업으로 석재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내외 비축물류유통공급망을 개선해 동북아 석재허브 역할을 맡겠습니다.

우리협회는 인도, 베트남 등 신남방정책 국가와 석재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상생의 네크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이에 더해 우수한 양질의 석재·타일·마감재 등 수출입 석제품의 마케팅에 관한 석재유통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해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서 석재산업을 선도하는 경영전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4차산업기술 혁명시대에 석재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스마트 로봇공장 조성, 산업현장의 현대화를 위한 융복합기술 개발, 전통석조 장인 육성 등 석재산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이에 더해 NCS기반의 전문성을 갖춘 현장인력 양성, 클라우드 기반의 석산 ICT 신기술 개발, 민원·환경문제 협의체 구성 및 석재산업 금융지원 등 업계를 위해 다양한 창의기술력을 발휘하겠습니다.

우리협회는 석재산업이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민관(民官)이 협조하는 상생경영과 ESG경영을 추구하며 도약할 것입니다.

올해도 석산·석공사·생산공장 등의 현장안전을 기원하며 회원사의 모든 사업장에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