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21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륜E&S 임직원과 윤교찬 복지국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대륜이엔에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추위까지 겹쳐 힘든 시기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된 성금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동수 대표이사는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관내 시군구와 여러 방면에서 협조를 해오고 있다. 올 11월에는 ‘도시가스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사회 소외계층에 가스레인지를 후원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이날 전달한 성금은 그것의 연장선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한다”면서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회사로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공급권역 내 그룹홈 후원, 성금 기부, 학자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