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주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서 만점 획득

[이투뉴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 100점 만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심사다.

새만금개발청은 3개 분야 13개 지표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았다. 민원인 등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도 체계적이며,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점검·조치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해킹메일 모의훈련과 개인정보보호 교육, 대국민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 “비대면‧온나라 디지털사회로 급속하게 전환되는 시기에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높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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