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에너지 IT 플랫폼으로 도약

▲엔라이튼 로고.
▲엔라이튼 로고와 슬로건.

[이투뉴스] 솔라커넥트가 13일 사명을 ‘엔라이튼(ENlighten)’으로 변경했다.

엔라이튼은 Energy(에너지)와 Lighten(라이튼)을 결합한 단어다. 에너지를 모으고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고 하는 비전을 담았다. 브랜드 슬로건으로는 ‘More Energy, More Powerful’로 정했다. 기존 태양광밸류체인 서비스에서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에너지 IT 플랫폼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엔라이튼 관계자는 "기존 사명인 솔라커넥트가 태양광서비스만 제공하는 회사로 인식됐다"며 "새로운 사명으로 전기차, 연료전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자원을 아우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새 사명에는 IT 기반으로 에너지 자원을 모으고 연결해 새로운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고속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며 “에너지 공급과 수요 누구에게나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으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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