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정착 확산 및 부패방지 제도운영 분야서 만점

▲원자력환경공단 경주본사 전경
▲원자력환경공단 경주본사 전경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우열을 가리는 시책이다. 공공부문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모두 8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부패방지 제도구축과 부패방지 제도운영 분야 등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받았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 추진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올해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도 준용해 청렴이 기본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