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숙면 아이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

[이투뉴스] 쾌적한 하루를 위해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불면증 진료 환자 수는 65만8675명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11만명 이상 늘어났다. 우리 가족 중 누군가도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는 얘기다. 최적의 숙면온도 구현을 통해 단꿈을 꾸게 해주는 경동나비엔의 온수·온열매트가 각광받는 이유다.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는 숙면을 돕는 대표적인 기능인 ‘수면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이용자의 수면 중 체온 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최적의 온도를 구현한다.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 동안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설정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위해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춘다. 또한 기상 1시간 전부터는 온수매트의 온도를 올려 최적의 기상 환경을 선사한다. 한편, ‘맞춤예약’ 모드는 개인이 자신의 수면 패턴에 따라 30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신만의 숙면 온도 흐름을 조정할 수 있다. 슬림형, 쿠션형 등 본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매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셀프이온케어, 자동물빼기 기능 등 관리의 어려움을 대폭 줄이면서 보다 더욱 간편하게 사용하길 원할 때는 DC온열매트가 적합하다. 이 제품은 전원 연결만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해 보다 쉽게 나비엔의 숙면 온도를 경험해 보고자 하는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직류 저전압 방식(DC)을 사용하여 전자파에 대한 걱정을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편안한 숙면을 위한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매트 일정 부분에서만 온도를 측정하는 기존 전기매트 제품과 달리 매트부 전체의 온도를 감지하는 ‘스마트히팅케어’ 기술을 적용해 과열 없이 설정 온도를 일정하게 구현한다. 이를 통해 너무 덥거나 추워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없이 편안한 숙면이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1월 시작한 단꿈상점 캠페인을 통해 숙면을 위한 작은 선물을 증정하는 ‘Welcome 키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수면 유형에 따라 꿀잠 조건과 최적의 숙면온도를 추천해주는 ‘숙면 MBTI’, 킹슬맨 웹 예능에 나왔던 수면 아이템과 콜라보한 ‘숙면 팩’ 프로모션 등 숙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소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관련업계에서는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준 성공적인 변신이라는 평가다. 특히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몰 나비엔 하우스에서는 현재 ‘단꿈상점 수면 클리닉’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숙면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된 ‘숙면 팩’ 을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기 유튜버 ‘과나’와 콜라보를 통해 직접 제작한 ‘숙면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치 있고 공감되는 가사로 공개한 지 2주만에 조회수 108만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킹슬맨’은 황광희, 황제성, 이은지, 최예나 등 요즘 가장 핫한 4인의 출연진들이 숙면을 팔기 위해 TF팀을 결성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바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그동안 탁월한 품질과 우수한 성능으로 온수매트 시장에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제품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숙면할 수 있는 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좋은 제품을 고객의 삶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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