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중심 입소문 타며 5호점 선봬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한 ‘호우섬’ 5호점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한 ‘호우섬’ 5호점

[이투뉴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인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이 25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5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2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첫 매장을 선보인 호우섬은 딤섬, 누들, 뽀짜이판 등 홍콩의 대표 일상식을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다채로운 메뉴, 현지 음식의 풍미, 홍콩의 감성을 재현한 인테리어 등이 MZ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고객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후 코엑스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현대판교점을 연이어 오픈해 더 많은 고객의 신뢰와 인기를 얻으며 홍콩의 맛과 멋을 선보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새롭게 오픈한 ‘호우섬 롯데명동점’은 롯데백화점의 플래그쉽 스토어인 본점 14층에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상권인 명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곧바로 연결되고 1호선 시청역과 종각역, 4호선 명동역에서 모두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고객이 방문하기 편리한 접근성을 갖췄다.

호우섬 롯데명동점은 브랜드 런칭 이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맑은 우육탕과 라구짜장 도삭면 등의 누들 메뉴, 신선한 식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호우섬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현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한 홍콩식 솥밥 뽀짜이판 등 홍콩 현지의 맛을 오롯이 담아낸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SL&C는 호우섬과 더불어 모던 중식당 ‘Chai797’,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4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SL&C의 모바일 멤버십인 ‘에스온(S-ON)’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SL&C가 운영하는 모든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가입 첫 해에는 매월 이달의 메뉴 증정 바우처가 발급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SL&C의 풍요로운 외식을 즐길 수 있으며,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는 적립 포인트에 따른 다양한 등급 혜택이 제공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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