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비오티(대표 이규백)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HARFKO 2022,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에 참가해 냉난방공조 누설검사장비를 선보인다.
                             
LeakageDetector·LTS5000 시리즈 중 LTS 5000 A30은 CDA를 매질로 하고, 압력센서를 사용하여 시험 시료부의 압력 감소치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직관커플러 전용 CDA 멀티 디텍터로 냉난방공조 누설검사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커플러의 기밀성 유지와 신뢰성 있는 검사장비는 신뢰성 있는 결과와 누설 품질검사에 충족되도록 개발됐다.

LTS 5000의 특징은 미세누설 감지를 할 수 있는 구조이어야 하며, 누설 판정에 신뢰성이 높아야 하고, 수몰 테스트의 수준보다 높아야 한다. 또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검사해야 하며, CDA가 확보되고, 반복성 측정 결과에 신뢰도가 높아야 한다. 또한 데이터 관리가 돼야 하며, 작업환경(외기온도 등) 조건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한편, 비오티는 반도체및 디스플레이 업종에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을 시작했다. 실제 Leak Tester는 반도체, LCD 장비의 Unit 및 Part, Utility 등의 첨단 IT제조 분야 외 전산업계에 기밀품, 용접구조물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자동차, 건설, 식품, 의약품, 화장품, 전자제품 관련 파트 등의 기체나 액체의 밀봉상태를 측정하는 기밀도 테스트와 더불어 수분침투, 오염, 누수 등 제품의 기밀상태, 안전도를 담보하는 관련 테스트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이뤄진다.
                    
진공 펌프와 He Detector 등을 조합한 기존의 Leak Tester는 시험 장소와 환경 및 Test 조건이 걸림돌이 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막대한 유지관리비 및 테스트 비용 등의 상승요인으로 막대한 기업부담과 원가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다.
        
이런 단점을 개선하여 테스트 아이템의 기밀상태를 정확하고, 간편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7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LTS 시리즈 8종을 개발, 출시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