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전기안전관리자 대상 운영

[이투뉴스] 에너지IT 플랫폼기업 엔라이튼은 기업용 발전소 통합관리 지원서비스 비즈쌤의 플랫폼명을 '발전왕 비즈(Biz)'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 통합관리 플랫폼 발전왕과 통일성을 부여하고 기업 고객을 위한 정체성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발전왕 비즈는 시공사와 전기안전관리자가 다수의 태양광발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발전소 운영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편의를 제공하는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2020년 7월 출시 이후 기업 고객이 486% 증가했으며, 2월 기준 6500여개 기업과 1GW이상 발전소를 관리하고 있다. 

시공사·전기안전관리자가 많은 태양광발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발전소 운영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는 ▶발전소 이상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통합 대시보드 ▶발전량, 인버터 운전현황 등 발전소별 데이터 조회 ▶1분만에 완성하는 전기안전관리자 점검보고서 작성 기능 ▶빅데이터 기반 이상분석 알림 등이다. 

모니터링 장비 교체 없이도 100여개 모니터링 사이트 연동을 지원해 발전소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엔라이튼이 자체 개발한 '발전왕 모니터링(RTU)' 장비가 설치된 발전소라면 인버터 설비 알림과 이상 분석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발전왕 비즈가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며 고객사 업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많은 기업 고객이 플랫폼명을 새롭게 변경한 발전왕 비즈와 함께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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