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6호기가 7일 발전을 재개해 9일 오전 10시 4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핵연료를 교체하고 비상디젤발전기(EDG) 정비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높이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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