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손쉽게 실천 가능한 10가지 탄소중립 활동 실천

▲▲안병옥 이사장 등 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주 출입구 앞에서 ‘K-eco 그린 ESG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br>
▲안병옥 이사장 등 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주 출입구 앞에서 ‘K-eco 그린 ESG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K-eco 그린 ESG 실천 캠페인’을 마련,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캠페인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환경부문 강조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공단 임직원들은 직장 내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양치컵 사용하기 ▶불필요한 문서출력 자제하기 ▶구내식당 음식물 잔반제로 등 10가지를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선정했다. 작지만 이 실천활동을 1년 간 지속할 경우 1인당 온실가스 163kg을 감축, 소나무 1.12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단은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ESG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 추진방안 및 협력사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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