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개발 통해 탄소중립 달성 및 신사업 창출 협업

▲한난과 두산에너지빌리티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난과 두산에너지빌리티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두산에너빌리티는 19일 신사업 창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는 한난과 두산의 기술교류회는 올해도 공사 미래개발원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민·관 공동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회에서 양사는 탄소경영 추진전략, CCUS 기술, 수소에너지 신사업 연구 등 관심주제를 논의했다. 더불어 기술개발 성과에 대한 공유와 함께 친환경 수소터빈 실용화 추진 등의 협력도 계속 이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신사업 창출을 위해 민관협력은 물론 기술개발에 적극 나설 것”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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