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시대의 신속한 소식 전달과 선제적 대안 기대

[이투뉴스] 이투뉴스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7년 창간해 한결 같은 모습으로 에너지, 환경 분야의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찬사를 드립니다.

지난 세월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정부와 업계는 다양한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탈탄소 시대에 접어들며 우리 정부를 포함한 세계 주요 국가들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또 수소경제 패권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우리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0년 2월 세계 최초 수소법을 제정했습니다. 같은 해 7월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는 수소경제 이행에 주축이 되는 3대 전담기관을 지정했으며, 공사는 안전전담기관으로서 수소산업 전주기의 안전을 확보해 왔습니다.

이후 수소법이 시행되고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이 발표되는 등 수소경제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공사, 민간기업이 합심해 수소경제 안착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원·환경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하며 대안을 제시해 온 이투뉴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엔데믹 시대 여러 변화에 앞서 수소와 신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이투뉴스가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이투뉴스 임직원, 업계 관계자,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이투뉴스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