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으로 재생에너지산업 선도

▲김선웅 태양광공사협회 회장.
▲김선웅 태양광공사협회 회장.

[이투뉴스] 이투뉴스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7년 창간 이후 공정하고 균형잡힌 보도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올바른 논평 등으로 노력해 오신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5년간 에너지업계의 대표적인 언론매체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듯,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로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현재 우리는 재생에너지 3020, 탄소중립 2050 등 미래 에너지 시대를 여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여러 선도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세계적으로 'RE100'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써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국내 전력의 35% 안팎을 책임지는 석탄발전을 완전 퇴출하고 전체 전력 가운데 재생에너지 비중을 끌어올리는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재생에너지 관련된 언론매체와 기관, 단체, 기업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함께 소통하며 하나씩 바꿔나간다면 반드시 실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한국태양광공사협회도 태양광 시장의 안정화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공헌하는 협회로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 그린뉴딜의 핵심인 태양광 사업의 발전과 올바른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투뉴스의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에너지업계의 대표적인 언론매체로서 신뢰와 존경받는 참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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