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선제적 안전관리 투자로 7832일 ‘무사고’
최근 5년간 안전관리 부문 투자 증가율 연평균 26%

[이투뉴스] 전국 시·도별 도시가스 보급률에서 광주지역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인 해양에너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광주지역 보급률은 99.7%로 전국 평균 85.0%를 4.7%P 앞섰으며, 서울지역 도시가스 보급률 97.8%를 1.9%P 웃돈다. 

이처럼 광주지역이 전국 1위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기록한 것은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 기업을 표방하는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의 지속적인 투자가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해양에너지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선제적 안전관리 투자를 통한 ‘무사고(7832일, ’21년말 기준)‘ 사업장 지속 유지 등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기록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최근 5년간 안전관리 부문의 투자실적 증가율은 연평균 26%에 이른다. 시스템 선진화 및 자동화 부문의 선제적 투자는 동종업계 최초 시설물 안전관리 내비게이션인 ‘HY-SR+(Safe Road Plus)’를 개발하고,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Smart RMS(Realtime Safet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 같은 해양에너지의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으로 지진대비 시설물 환경 개선을 위한 밸브 교체, 도시철도 공사 시설 건전성 제고를 위한 IoT 센서 적용, ICT 기술 기반의 종합관제시스템 구축 및 미래 세대 선진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스안전체험시설(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오치동) 건립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 및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설립 이후 광주광역시, 전남 8개 시·군에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는 해양에너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