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기술규제협력과장 출신으로 전문성 인정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오른쪽)이 박재형 신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한 후 포즈를 취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오른쪽)이 박재형 신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한 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9일 신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직에 박재형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규제협력과장을 임용했다.

박재형 신임 신재생에너지본부장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까지 2년이다

박 본부장은 부산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에서 환경해양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규제협력과장을 역임하면서 에너지효율, 태양광, 풍력발전 분야에 대한 기술규제 및 협력업무를 총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