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 및 소비자 권익 증진 위한 협력 약속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 4번째)과 장덕진 한국소비자원 원장(오른쪽 5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 4번째)과 장덕진 한국소비자원 원장(오른쪽 5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탄소중립 실현 및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공단의 효율관리기자재 사후관리와 소비자원의 시판품조사 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방지 및 정보제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소비자 피해 및 피해유발 사업자 정보 공유 ▶소비자 피해예방 등을 위한 홍보 및 합동점검 ▶합리적·효율적 에너지 이용증진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육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공단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소비자원 간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협업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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