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고등학교 장학금 확대로 인재양성 박차

▲해양환경공단 본사.
▲해양환경공단 본사.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7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과 ‘2022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하고 2500만원을 전달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해양환경공단은 재작년부터 매년 출연하고 있다.

기금은 어촌지역 해양인재 장학금 및 마을경관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해양·수산 고등학교 장학금을 확대해 미래 해양을 선도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욱 해양환경공단 기획조정실장은 “농어촌 주민들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더불어 사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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