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 및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발굴키로

▲LS일렉트릭이 1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왼쪽)이 협약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이 1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왼쪽)이 협약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투뉴스] LS ELECTRIC(LS일렉트릭)이 국내 대형 인프라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국내외 재생에너지발전사업 개발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1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스마트에너지 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 사장과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재생에너지사업 확대와 탄소중립사업 논의를 벌였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고 시장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스마트에너지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의 EPC, O&M(운영관리)은 물론 신재생발전사업 개발, 인수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금융, 제조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대체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국내외서 인프라 자산의 운용 및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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