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상가 밀집구역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 청소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도로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도로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9일 본사가 위치한 충북혁신도시 일대 미관을 정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가스안전공사 직원 80명을 포함해 충북도, 음성군·맹동면 공무원 및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4개 공공기관 직원 160여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 참가자들은 혁신도시 인근 상가들이 밀집한 5개 구역을 약 두 시간에 걸쳐 청소했다.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배수시설 쓰레기와 도로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며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혁신도시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역사회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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