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신재생에너지설비 KS표준 등 발표

▲기념사진을 찍는 광해·광업 표준 포럼 참석자들.
▲기념사진을 찍는 광해·광업 표준 포럼 참석자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20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에서 ‘광해·광업 표준 포럼’을 열고 서비스품질 개선, 안전확보 등을 위한 광해·광업 전주기 표준협력 인프라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표준개발협력기관인 한국자원공학회의 춘계 학술발표회 특별세션으로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KS표준 및 인증제도 소개 ▶스마트마이닝 국제 표준화 동향 ▶이방성 암석 탄성상수 결정을 위한 표준시험법 제정 동향 ▶광업분야 표준화 현황 및 전망 ▶광산지역 유출수 발생원인 조사 사례 및 방법 표준화 방안 ▶휴·폐광산 주변 토양의 오염도 조사 및 평가 방법 표준의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표준은 정책과 환경, 그리고 기술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개발‧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광해·광업 전주기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해 표준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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