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인턴 우수 수료자 정규직 채용시 가점

▲원자력환경공단 공개채용 홍보 포스터
▲원자력환경공단 공개채용 홍보 포스터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정규직과 체험형 인턴, 위촉연구원, 계약직 등 모두 4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정규직 채용규모는 20명으로 각각 신입 일반직 12명, 연구직 1명, 고졸 1명이며, 경력직은 1명, 공무직은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비정규직은 모두 22명을 채용하는데 각각 체험형 인턴이 15명, 휴직자 대체근로자 4명, 언론홍보 전문계약직 1명, 기간제 위촉연구원 2명이다. 이밖에 위촉연구원은 2명, 계약직은 5명을 뽑는다. 

신입직은 방폐물관리, 설비·기계, ICT, 법무, 경영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안전성평가와 기록물관리 및 자산운용분야는 해당 직무관련 학위 및 자격증 등이 필요하다.

경력직은 방폐물 특성평가 및 핵종 교차분석 업무 수행을 위한 4급 1명이며, 공무직은 경비 4명, 환경미화 1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신입직 중 경영 1명, 경비 2명을 보훈특별전형으로 선발키로 했다. 

체험형 인턴 수료자중 성과 우수자는 향후 2년간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공무직은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은 가점을 부여한다.

입사지원서는 26일부터 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 채용게시판(korad.scout.co.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최종 임용은 오는 8월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